간혹 상담을 하러 오시는 분들 중에 이런분들이 있다
수행을 수십년 했고 지금도 도를 닦고 있다고..
그럼 나는 이렇게 묻는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수행을 하십니까?...
그래서 결론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과연 무엇입니까?.."
인간이 수행을 하려하는 이유에는 분명 목적이 있다
그 무언가를 위해 수행과 도를 딲는데는 돈과 결부된 사연이 많다
이런 영적인 일을 할려면 일단은 수행을하고 깨달음을 얻고
도를 닦아야 된다라는...
고정 관념이 박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을 모르고 있다라는 것이다
정상에 올라가 알려지고 유명세를 타기 까지의 피나는
눈물과 경험과 노력 그리고 배고픔을 아시는지...
가만히 앉아서 산속에서 일부로...
양반 다리하고.. 초키고.. 향키고.. 수행을 한다고 해서..
神 이란 존재가 이쁘다고 하면서..
덜커덩 능력을 주거나 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라는 것이다
이미 하늘은 인간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도와 수행를 하려 하는지...
인간의 속 마음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영적인 능력이나.. 神을 받은 사람 같은 경우..
거의 살려고 받는 것이지..
돈에 눈이 어두워서 일부로 神을 모시거나 받지는 않는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돈을 벌기 위해서 법사나 퇴마사가 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계시는 분들...
정말이지 너무 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이지 이 세상에서 숨쉬고 살아 보겠다고..
거부 못하고.. 죽지 못해서 하는데..
어떤 이들은 돈을 벌기 위해 수행을 한다니...
참으로 세상 속 편한 사람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진짜 귀신과 바로 눈 앞에서 싸워 봤다면...
그리고 눈에 안보이는 귀신에게 식구들이 당해 봤다면...
또한 실지 흉물스런 썩어 뭉그러진 귀신의 얼굴을 보았다면..
아마 퇴마사가 되고 싶다라는 소리가 쏙~ 도로 들어갈 것이다
진정한 수행과 도란?
인간의 이런 허망된 물질적인 모든 욕심을...
버리는 것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싶다
그것이 진정한 도인이요 수행자인것이다
수행을 하기 이전에 인간의 모든 욕심을 버리고 나면...
비로소 그 다음 부터는 영안이 트이며 도가 트이게 되어 있다
마음속에 이미 다른 생각으로 가득하니 무슨 수행이 되며..
어떠한 도를 터득하고 이루겠는가 말이다